2010년 쿠바 농림부 복토직파기 시험파종 결과

Alberto Bermudez(MINAS농림부 산하 대표)-직파기 사용 대표자,
Dany Ruiz(MINAS농림부 산하 농기구 엔지니어) - 직파기 작업자

❍ 쿠바의 파종시기(2모작)
   - 쌀
     * 파종시기 : 1~3월 / 수확시기 : 파종 후 5개월 후
     * 파종시기 : 6~7월 / 수확시기 : 파종 후 5개월 후
   - 콩
     * 파종시기 : 9~10월 / 수확시기 : 파종 후 3개월 후
   - 옥수수
     * 파종시기 : 3~4월 / 수확시기 : 파종 후 5개월 후

❍ 직파기 시험파종 결과(건답) : 쿠바의 농지는 90% 이상이 건답임.
   - 시험농지 장소 : Villa Clara(하바나에서 동남부로 4시간 거리)
   - 파종일 : 3월 초 / 수확일 : 8월 중순
   - 시험농지 넓이 : 4Ha(직파기 사용 2Ha / 전통 손뿌림 사용 2Ha)
   - 수확량 : 직파기 사용 농지 6.3~6.9ton/Ha
                  손뿌림 사용 농지 4.0~4.9ton/Ha
     * Dany Ruiz : 직파기 사용과 손뿌림시 수확량의 차이가 많이 있었다.
       이 차이는 손뿌림시 인력 및 비료의 부족으로 비료를 줄 수가 없었다.
       하지만 직파기를 사용하여 적은 비료로 골고루 비료를 주었기 때문이
       라 생각한다.
   - 종자사용량 : 직파기 사용 농지 30kg/Ha
                       손뿌림 사용 농지 130kg/Ha
     * Alberto Bermudez : 직파기 사용과 손뿌림시 가장 눈에 띄는 효과는
       종자량의 사용량이 차이였다. 일체형 직파기를 사용하면 한번에 1km
       까지 파종이 가능하여 작업속도는 굉장히 빨랐고 또한 종자는 필요한
       곳에만 주어 종자의 사용을 굉장히 많이 줄일 수가 있었다.
   - 필요인력/작업속도 : 직파기 사용 농지 2명 / 1시간 1Ha(8Ha/일)
                                  손뿌림 사용 농지 10명 /  1시간 1Ha(8Ha/일)
     * Alberto Bermudez : 시험농지가 2Ha밖에 되지 않아 10명의 인원으로
       가능하였지만 대규모 농지를 사용 시 엄청난 인력이 필요할 것이다.
       직파기는 단 2명으로 전 농지를 파종할 수 있었다.    끝.